안녕하세요!
지구촌 소외된 아동들의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 NGO 그린티처스입니다.
오늘 [함께라오] 코너에서는
라오스의 여행지, 루앙프라방의 꽝시 폭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느림의 도시, 문화유적의 도시,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빙은 1353년부터 란상(Lan Xang)왕국의 수도가 되었으며,
불교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비단길의 교차점에 위치해 번성할 수 있었습니다.
1560년 비엔티안이 수도로 정해지기 전까지 루앙프라방이 수도였습니다.
루앙프라방을 여행하신다면
꼭 가봐야할 곳이 있는데요, 그곳은 꽝시 폭포입니다.
꽝시폭포는 루앙프라방에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차로 5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시내에서 꽝시폭포로 가는 벤을 대여할 수도 있고.
아니면 뚝뚝이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꽝시에 탈의실이 있기도 하지만,
썩 시설이 좋지 않아 물놀이 복장은 미리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꽝시폭포 입장료는 1인당 2만낍(한화로 약 2,500원)이니 참고해 주세요^^
8살 이하는 무료라고 합니다.
꽝시폭포 운영시간은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입니다.
입구에서 꽝시폭포로 가는 길에 베어파크가 있다고 하니,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폭포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고,
다이빙도 할 수 있고,
여러 곳에서 폭포의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으니,
다양한 뷰포인트를 관람해주시면 되세요.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에버랄드 빛 꽝시폭포로 여행을 계획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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