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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특수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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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5.19 조회수 1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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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네팔 사업지에서 온 소식

안녕하세요. 그린티처스 사무국입니다.
네팔은 지난 4월 25일 강도 7.9의 지진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린티처스는 내부 논의 끝에, 서둘러 긴급모금을 시작했고, 
네팔 장성란지부장님의 사업지에서 긴급구호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그린티처스 지원 사업장은 다른 곳에 비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미 인근지역의 가옥과 농경지는 모두 파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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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허가 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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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인명피해가 없었다는게  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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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생활하기 위해선 복구지원이 시급합니다.


집을 잃은 가족과 아이들은 임시 천막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생활터전을 잃은 공간에서 막연하게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마을 할아버지는 그날의 끔찍했던 기억을 어렵게 털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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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 거처로 사용되는 천막이 여러 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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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터전을 잃고 구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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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는 그날의 기억을 어렵게 꺼냅니다.

 
사업지보다 더 피해가 많은 산간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려 애쓰고 있으나, 
교통편이 좋지 못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트럭도 가기 힘든 곳을 사륜구동이 아닌 일반 차를 갖고 올라가다보니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지만
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방문하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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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물품을 받지 못하는 높은 산간지방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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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을 지나고 비포장도로를 한참 달려 산 속 마을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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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주민들이 나와 구호 물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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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 물품 속에 반가운 이름이 보입니다. 


현재 네팔 지부에서는 산간 마을의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2014 미소캠프팀이 방문하여 기증한 의류도 현지 구호 물품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또한, 후원자님들께서 모아주신 후원금도 네팔현지에 소중히 전달했습니다.

곧 네팔지부의 또 다른 구호 활동을 신속하게 전하도록하겠습니다.

우기가 시작되는 네팔... 그리고 폐허가 되어버린 학교에 나가지 못하는 학생들.
그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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