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린티처스 사무국 입니다^^

추운 날씨도 이겨내며 몽골에서는

특수교육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네요.

그린티처스 소속 파견 봉사단원님은

현지의 특수교육 및 장애 관련 담당자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다양한 방향에서 특수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 중에 있으며,

특수교육 관련 시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몽골 특수학교 현황을 통해 말씀드렸듯이

몽골에는 수도 울란바타르에 특수학교 6개교가 있으며, 

지방에 2개의 특수학급이 있습니다.

오늘은 2개의 특수학급과 장애아동보호기관을

방문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아덴도 장애아동주간보호소 방문(가운데 정정진 봉사단원님)

 

▲ 아덴도 어린이집 - 공간은 협소하고 아이들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아덴도 장애아동주간보호소 - 장애아동을 위한 의자입니다. 

최근에 한국의 보조기구를 많이 보고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아직은 오래전에 구비한 보조기구들 뿐입니다.  

▲ 쯔꾸바토르도 4번학교 통합학급 방문 - 몽골의 특수교육 흐름도 점점 통합교육으로 가고 있습니다.

장애학생들이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교육을 받았을 경우 나타나는 교육적 효과를 통해

몽골 교육부에서는 점차 통합학급을 늘려나가고자 한다고 합니다.

  -

▲ 2번학교 특수학급 방문 - 특수학급에 있는 장애학생들은 대부분 학습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반학급에 속해 있으면서 특수학급에서 기초학습을 배우고 있습니다.

몽골의 특수교육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셨나요?

몽골 정부에서도 지금까지 특수교육을 지원해왔던 것을 바탕으로

한 뼘 더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그린티처스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