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린티처스 사무국입니다.

올해는 한국도 눈이 일찍 내린 편인데요 몽골은 이미 대부분의 지역이 새하얀 눈으로 덮히고

평균기온도 이미 영하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를 이겨가며 몽골에서 활동하시는 정정진 봉사단원님은 현재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학교 교육과정과 장애유형별 교육과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6번 시각장애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벌써 3번째 특강이 진행되었는데요.

몽골 현지에서 전해 온 사진은 공유해드릴게요^^

▲ 63번학교는 시내 외각지역에 있어요. 63번학교 가는 길에 찍은 눈덮힌 몽골의 초원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여름과 마찬가지네요^^

▲ 정정진 봉사단원님의 특강을 듣기 위해 몽골의 특수학교 교사들은

업무시간을 쪼개어 이렇게 매번 참석합니다.

평소 교사들이 궁금하였던 장애영역별 교육과정을 접하고,

이를 토대로 현지의 장애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참석율이 높다고 합니다.

▲ 55번 정신지체 학교 댄스 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춤을 익히는 사진 속 아이들의 솜씨가 기대가 되네요.

학생들도 교사들도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몽골.

그린티처스는 그들의 열정에 힘을 실어 주는 일들을 하나씩 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함께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