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곳곳에 사랑의 따뜻함을 전달하는 그린티처스입니다.

오늘은 몽골 지역에 대해 말씀드리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먼저, 몽골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요!?

몽골은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그러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지만 홉스골과 웁스라는 엄~~청 큰 호수가 있어 몽골 사람들은 그곳에서 고기잡이를 하거나, 식수를 생산해내기도 합니다!   

몽골은 19개의 아이막과 3개의 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막이라는 것은 우리나라의 ‘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진출처: 네이버, 나정희님의 블로그

수도 울란바타르는 높고 세련된 건물들이 많이 세워져 있지만 차로 30분만 달려도 드넓은 초원이 나오는 광활한 자연을 가지고 있는 멋진 나라입니다.

몽골의 주 교통수단은 ‘차’이고, 교통수단이 우리나라만큼이나 발달되어 있지 않아 중국과 러시아를 이어주는 길에만 철도가 있을 뿐,

다른 곳은 기찻길이 놓여있지 않아요. 조금은 불편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쳤던 여유와 생각들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을 준답니다. :-)

이제까지 제가 알려드리고 싶었던 몽골에 대해서 말했다면, 이번엔 여러분들의 생각 속의 몽골을 한번 알아볼까요?

제 주변의 사람들은 ‘몽골’하면 항상 똑같은 키워드로 이야기합니다.

‘사막, 고비, 혹독한 겨울추위 등등...’

맞아요, 몽골에는 사막도 있고, 혹독한 겨울 추위도 있어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사막은 많이 다를 겁니다.

모래 사막같은 곳을 생각하셨다면 That`s NO, NO -

정말 황무지 같은 곳이에요, 풀도 자라지 않고 정말 아~무것도 없는....

하지만, 혹독한 추위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추위가 맞을거에요 ...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온도, 영하 30도 까지 내려가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그렇지만 정말 죽겠다~ 할 정도로 춥지만은 않습니다.

습기가 없기 때문에 사실 상 그렇게 많이 춥지는 않아요. 오히려 몽골인들은 한국이 더 춥다고 하니까요 :-0

오늘의 샌배노 몽골, 몽골을 이야기하다① 몽골의 지역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 속 몽골에 저의 이야기가 더해져 여러분만의 몽골지도가 완성되길 바라며,

다음번에도 재밌는 몽골 이야기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

바야르태! 다라 오올지!(안녕히계세요!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