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바이디(안녕하세요)!!^^

오늘 [함께라오]에서 소개해드릴 내용은 라오스의 전통의상 “씬”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날“씬”해질 것 같지 않나요? 그럼 이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많은 나라에서는 전통의상을 입는데요, 한국의 경우 한복을 입는다면 라오스는 여성들의 경우 “씬”이라는 길이가 긴 전통치마를 입습니다.

 어때요? 잘 입으면 긴 치마라 보다 체형을 커버해 날씬하게 보일 것 같지 않나요? 모델이 입어서 날씬해 보이는 걸까요?-_-   

화려하고 실크실로 짜서 만든 비싼 의상을 씬마이라고 하고,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 면실로 짜서 만든 것을 신화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indochinatigertravel.com/areas/detail/LAOS

전통의상을 입을 때 옷 위에 파페비양이라는 천을 어깨에 두른다고도 합니다. 젋은 여성일수록 파페비앙이 밝고 화려하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좀 차분한 색상을 사용하며, 부자일수록 또한 화려한 색상의 파페비양을 두른다고 하네요. 

출처; http://asianfuse.net/discuzz/topic/62356-anyone-know-of-online-sites-that-sell-sinh-mai-lao/

라오스 현지에서 씬을 사고자 하실 때, 기성복 형태로 몸에 맞는 사이즈를 바로 사실 수 있지만, 보다 더 예쁘게 입으시려면 원하는 천을 직접 구매하시고 맞춰서 입어보실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깨알정보를 드리면, 비엔티안 시내의 개선문인 파투싸이를 중심으로 대통령궁 방향으로 란상대로가 있는데요, 오른편에 탈랏사오 몰이라고 있습니다. 그 몰 주변에 씬을 파는 가게가 많다고 해요. 씬을 사고 싶으시면 그 근처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외국인이 가면 가격을 높게 부를테니 흥정도 잘 하시고요~!!

라오스에 방문하신다면, 한번 전통의상 입어보는 것도 재밌는 체험이 되지 않을까요?

그럼 다음주에도 알찬 정보로 찾아뵐테니 [함께라오]코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아참! 지금 그린티처스에는 여름방학에 라오스 특수교육 지원 국제자원봉사단에 참여하실 선생님 분들을 기다립니다. 

“희망을 만드는 교실”에 참가하실 분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greentea.eowork.kr/02/over06.php?ptype=view&idx=6911&page=1&code=ovr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