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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처스입니다.
이번 함께라오 코너에서 전해드릴 내용은 라오스 화폐!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외국을 방문하시면 우선 필요한건 머니겠죠?!^^!
라오스 돈은 킵(kip)이라고 하며, 한국에서는 킵을 취급하는 은행이 없기 때문에 우선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하시고, 현지에 가셔서 달러를 킵으로 바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럼 라오스 화폐가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볼까요?
[출처] 세계 화폐 박물관
단위는 1,000kip, 2,000kip 5,000kip, 10,000kip, 20,000kip, 50,000kip, 100,000kip이 있습니다.
환율은 대략 1000원= 1$ = 8,000kip으로 보시면 됩니다.
라오스 킵을 보시면 동일한 인물이 계속 있는 걸 보실 수 있으시죠?
누구일까요? 정답은 바로 라오스의 정치가인 카이손 폼비한(Kaysone Phomvihane, 1920~1992)입니다.
라오스 정치가로 베트남인 아버지와 라오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사반나켓주 출생이며, 하노이대학 법과대학 재학 때부터 학생운동에 참가하여 반프, 반일 투쟁에 앞장섰습니다. 1949년 인도차이나공산당에 입당하여, 1950년 수파누봉공(公)의 파테트 라오 저항정부의 국방장관, 1955년 라오스 인민혁명당(LPRP) 창설과 함께 서기장을 겸임하였습니다. 1975년 왕제가 폐지되고 인민민주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초대 수상이 되어 1991년까지 수상으로 봉직하였습니다. 1986년 당 대회에서 인민혁명당 서기장에 재선되었다. 1981년 레닌훈장을 받았으며, 친 베트남파로 알려졌던 카이손은 1992년 11월 사망하였다. 대다수의 라오스인들은 그를 ‘혁명과 건국의 아버지’로 추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더 말씀드리면, 라오스는 동전은 사용하지 않고, 전부 지폐만 사용하고 있으며, 라오스 지폐에는 금액이 아라비아 숫자와 라오스 문자가 같이 표기 되니 헷갈리지 않도록 아라비아 숫자로 씌여진 금액을 확인하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다음번에도 [함께라오]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