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사용하게 될 시종을 위한 방송장비는 전기를 필요로 한다.

그 전기의 사용을 위해 베터리 충전을 해야 하고..

그 베터리 충전은 돈으로 하는 지원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힘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한국에서 가져간 우리의 물품을 바자회 용품으로 내 놓았고, 한국의 물건은 늘 좋아해서, 구제가게에서도 비싸게 팔리고 있다며...

시작하기 전부터 주민들이 모여모여...

개장과 동시에...북새통. ㅋㅋ

조용하던 학생들도 하나라도 더 팔겠다고, 애교도 부리고, 살짝 깍아도 주고...덤도 주고

모두에게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