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그린티처스 소식

HOME > 소식 > 그린티처스 소식

작성일 16.03.10 조회수 1112
첨부파일
제목
[따뜻한 세상을 그리는, 그린티처스] '나에게 봉사란?'(몽골봉사후기) 추천:215

따뜻한 세상 로고.JPG

1번쨰.jpg

 처음엔 나도 누구처럼 여행쯤으로 생각했었다. 몽골 현지에서 새로운 짝을 정했을때 어린 여자아이가 아닌 오빠여서 실망을 했다. 그렇지만 나는 이곳에 와서 정말 봉사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작정 몽골 여행이 아닌 몽골 아이들과 친해지고 서로의 문화와 일을 배우는 것. 특히 나의 첫 해외여행이면서 봉사활동이어서 더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이 있었다. 우리가 저시력 아이들과 어울리고 서로 교류하며 봉사하는 프로그램이어서 우리가 그 아이들의 시각에서 배려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아이들의 환경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해 실수를 한 적이 종종 있었다. 명랑운동회 중 줄넘기나 몽골대 한국 축구 농구전을 했을때도 그랬다


둘둘.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그렇게 큰 의미가 남았던 것은 아이들의 선함이 아니었을까? 내가 어떤 것을 가지기 위해 하는 이기적인 마음은 전혀 없었다. 그저 여행으로만 생각하고 온 내 자신이 부끄러웠고, 학교에서의 추억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날 다함께 울던 모습도 기억나고 앞으로도 많이 생각날 것 같다. 그리고 우리 봉사단원 언니 오빠들 너무너무 나한테 잘해주고 잘 챙겨주고 다 좋았다


3번쨰.jpg

 

나에게 봉사란? 배움의 기회이다.


오늘의 후기는 그린티처스와 함께 2015년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몽골) 활동에 참여한 이OO 학생의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따뜻한 세상을 그리기 위해 그린티처스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2016 (하계) GT 교육지원 국제자원봉사단 모집 공고
다음글 그린티처스한 후원자이야기 - 그 여섯번째
이름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