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기분이 좋은 것이고, 불행은 기분이 나쁜 것이다."라고 법륜스님은 말씀하신다. "기분이 좋다는 것은 기의 분배가 좋아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 기분이 나쁘다는 것은 기가 잘통하지 않아 몸과 마음이 불편한 상태인 것이다."라고 하셨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점점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요즘에, 긴 시간을 준비하고 학생들과 함께 하는 순간들을 보낸 보름이라는 시간, 힘들지만 때때로 마주치는 기쁨들은 떠 다시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그리움이 있어야 '추억' 그리움이 있는 그 시간들, 그리움이 있는 그 공간들을 함께하였기에 더 특별하고, 기분좋은 행복을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닐까? 소통과 공감의 기쁨을 배우게 되고, 충전된 에너지를 가지고 일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이 활동이 참 좋다.
※ 오늘의 후기는 그린티처스와 함께 2015년 화성시 청소년 글로벌 자원봉사단(페루) 활동에 참여한
인솔교사 정**선생님의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따뜻한 세상을 그리기 위해 그린티처스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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