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린티처스입니다!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이죠~
식목일→나무→녹색→그린티처스!!
그린티처스와 식목일이 무슨 관계일까? 라는 궁금함이 생기시지 않나요?
그럼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퐐로퐐로 미~
그린티처스에서 케냐 원주민교육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건 알고 계시죠?
코이카(KOICA)의 지원을 받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자, 그럼 그린티처스에서 케냐에 지난 1년 동안 한 일들을 알아볼까요?
원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및 농업교육을 제공하였고,
문해교육, 농업기술교육 실습 지원 등 많은 활동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쭉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농업교육과 농업기술교육 실습??
케냐에서 농업교육 실습??
무엇을 심고 무엇을 수확했을까요??
오늘이 무슨 날인지를 생각해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린티처스는 케냐에 나무를 심고 왔습니다~~!!
바나나, 커스터드 애플, 파파야 등의 작물 재배 및 수확을 통해
원주민 가정의 자립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한 활동입니다~
나무들이 어떻게 자라나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볼까요?
(바나나) (커스터드 애플) (파파야)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었는데...
2015년 케냐에 극심한 가뭄이 오면서
동물들도 제 살길을 찾고자..
파파야와 커스터드 애플의 과육을 먹기 위해
나무 밑둥을 갉아 나무를 쓰러뜨려버렸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바나나 285그루, 커스터드 애플 35그루, 파파야 1그루만이
케냐 원주민들의 교육 및 자립을 위해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케일, 토마토, 고구마 등의 작물을 재배하여
원주민들의 자립을 돕고 있으니
나무가 많이 없어졌다고 너무 슬퍼하지는 마세요!!
비록 식목일에 맞춰서 심지는 못하지만,
저희 그린티처스는 올 해에도 케냐에 나무를 심고 올 예정입니다.
나무가 잘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 열매로 케냐 원주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응원해 주세요!!
여러분의 응원이 케냐에는 큰 힘이 됩니다.
(후원 신청은 02-2088-0100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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