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교적 따듯한 지난주가 지나 강추위와 함께 새로운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그린티처스 소식보시면서 에너지 충전하세요~^^

지난주 수요일 GT라오스국제자원봉사단의 출국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어떤 활동을 하고 그 속에서 무엇을 느끼고 있을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라오스의 현지소식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소식은 특별히 인터뷰 형식으로 준비했으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GT라오스팀의 인솔자이신 팀장님께서 직접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Q. 라오스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위치해있습니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메콩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약 700만정도의 인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교국가입니다.

그린티처스 라오스 국제자원봉사단이 파견된 지역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과 세계문화유산도시로 선정되어 슬로우시티(slow city)로 유명한 루앙프라방입니다.

비엔티안에서는 Nalaow 초등학교, 루앙프방라방에서는 루앙프라방 특수학교에서 활동합니다.

Q. 현지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나요~?

: 아이들에게 협동심과 민첩성 등을 키우고, 함께 즐겁게 수업 받을 수 있도록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음악활동으로 난타, 체육활동으로 라인댄스와 스포츠스태킹 그리고 미술활동으로 바람개비 만들기와 핑거라이트를 통한 자신표현하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GT가 펼치는 활동은 현지친구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 평소 다양한 음악, 미술, 체육의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이번 교육지원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주고자 합니다.

또한 한국 전통민속놀이를 함께 함으로써 한국에 대해 알리기도 하고, 즐거운 놀이문화를 만들어 주려고합니다.

Q. 마지막으로, 라오스 국제자원봉사단만의 특징이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라오스 국제자원봉사단은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와 청각장애학생이 다니는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사 선생님들과 활동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교수학습방법을 통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짧은 인터뷰를 통해 라오스 국제자원봉사단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셨나요??

앞으로도 재밌고 알찬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