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 풀린 듯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쌀쌀한 이번주,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 미얀마 팀의 귀국을 마지막으로 2016 동계 GT 해외자원봉사단 모두가 안전하게 귀국하였습니다~!!
함께 응원해주신 그린티처스 가족 여러분들 감사드려요^^
그래서 오늘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GT케냐팀의 이야기와 사진을 전해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내일은 GT미얀마 팀의 이야기도 전해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_*)
2016 동계 GT케냐팀을 이끌고 2주간 케냐에 다녀오신 김신혜 간사님은 이번 방문이 벌써 세 번째라고 하시는데요!
케냐 전문 신혜간사님께 GT케냐에 대한 궁금증 3가지만 뽑아 여쭤보았습니다!
Q: 넓고 넓은 케냐에서 그린티처스와 함께하는 지역은 어떤 곳인지 궁금합니다.
A: 그린티처스 케냐지부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남쪽으로 160km 떨어진 나망가(Namanga)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린티처스의 협력학교인 AIC 사마리아 미션 학교에는 약 3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습니다.
이 중 3분의 2 가량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Q: 2016 GT 케냐 봉사단은 어떤활동을 하셨고,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A: 이번 동계팀은 기증도서를 모아 도서목록 작업, 도서관활용수업, 위생교육(올바른 양치질),
그리고 마사이여성들과 함께 성교육 및 면생리대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그린티처스 GT 케냐 국제자원봉사단은 ‘교육·행정지원, 도서관 활성화, 위생교육, 마사이 여성 지원’ 등의
네 가지 주제를 3년 동안(2016-2018) 주력하려고 합니다.
[케냐 마사이 여성들을 위한 성교육 시간]
[사마리아 미션학교 도서실에 기증할 도서 분류와 정리작업]
[아이들과 함께한 필통만들기 시간]
Q: GT케냐팀만의 자랑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GT 케냐 국제자원봉사단은 사마리아 미션 학교에서 꾸준히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약 열흘간 학교에서 자고 먹고 활동하기 때문에 항상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또한 시내와 떨어져 있다는 위치적 특징이 선생님들을 더욱 끈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마리아 미션학교 아이들]
[그늘아래 모여앉아 식사하는 시간]
[2016 동계 GT케냐팀에 함께해주신 선생님들]
케냐팀 이야기와 사진들 잘 보셨나요~?
사랑스러운 아이들, 함께 땀흘리며 수고하는 동료들, 매일 매일 아름다운 하늘.
케냐에서 얻어온 행복한 기억들을 여러분께도 나눠드리고 싶어요!
다음 GT케냐팀에 함께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린티처스는 언제나 활짝 열려있답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시고, 내일 미얀마 이야기도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