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그린티처스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하며 지난 4월 19일 ‘조금특별한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를 나눠줌으로써 장애인 인식 개선과 발달장애 바리스타 직업 훈련 등을 목적으로 (사)그린티처스가 주최하고 (주)라온스타의 후원으로 암보셀리커피스튜디오(바리스타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사)그린티처스에서 바리스타 수업을 받고 있는 여의도고 학생들이 본 행사의 ‘조금 특별한 바리스타’가 되어 주문 받기, 커피 만들기, 커피 드리기 등 일련의 과정을 수행했는데요~ 전문 바리스타 실력과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인근 지역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고 더 나아가 발달장애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래 봅니다~.